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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가을야구가 매진 신기록을 연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쌀쌀해진 날씨에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12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인기는 가을을 맞아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10월23일 기준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2만580명(10경기)이다. 플레이오프는 지난해 1차전부터 8경기 연속, 포스트시즌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1경기 연속 매진이다.

사진은 10월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다. ⓒ뉴스1
사진은 10월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다. ⓒ뉴스1

 특히 18년 만에 대전과 대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도시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마치 월드컵 거리응원을 연상케 하는 장외 응원이 펼쳐지고, 일부 음식점에서는 단체관람 이벤트까지 열리고 있다.

10월1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꿈의광장에서 시민들이 플레이오프 2차전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대전일보 제공
10월1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꿈의광장에서 시민들이 플레이오프 2차전을 응원하는 모습이다.  ⓒ대전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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