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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이 시작된 ‘천년고도’ 경주에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 관광의 핵심 지역인 황리단길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유명 카페와 식당에는 대기줄이 이어지고 몰려든 인파로 골목 곳곳이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일대 가게들은 매출이 30%씩 증가하는 등 APEC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야간 볼거리도 인기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와 대릉원 곳곳에선 미디어아트가 열려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미디어아트를 관람한 관광객만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APEC 정상회의장과 정상들의 숙소 등이 밀집한 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수 수상 공연장에선 레이저와 음악·영상을 결합해 신라의 역사와 현대를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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