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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11월6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합격을 빌고 있다.
같은 날 서울 명동성당 내 성모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수능 당일엔 시험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특별 기도와 미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수능은 11월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9월8일 마감된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26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총 55만4174명으로 집계됐다. 2025년에 비해 3만1504명(6.0%)이 늘어난 수치다. 수험생 증가에 따라 올해 입시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글 이태준 기자│사진 시사저널 임준선·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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