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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면 남열·용암·우암 항 등 어항시설 및 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
전남 고흥군은 영남면 남열항 지구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 어촌 회복형’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남열항 지구에 4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군비 21억 원)이 남열항·용암항·우암항 일대의 어항시설과 생활·안전 기반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방파제 연장 및 보강, 물양장 확장 및 증고, 도로 및 진입로 정비, 마을복지센터 조성 등으로 어촌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안전성 강화 사업으로 추진된다고 고흥군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 회복형’ 사업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새롭게 신설된 유형이다. 기존 어촌·어항 재생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의 생활 기반과 어촌 경제 활력을 회복시킬 기대를 충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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