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3층 오르기만으로도 심혈관 건강 증진돼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미디어 속 ‘몸짱’들처럼 엄청난 운동량을 매일 소화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체력이 완전히 바닥날 정도로 운동을 해야만 한다는 편견이 운...

당신의 건강자산 가치는 얼마입니까?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는 무엇일까. 시험에 낙방했을 때도, 경제적으로 쪼들릴 때도 아니다. 자신의 건강을 잃을 때가 최대 위기다. 기업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경영 전략...

집이 병원이 되고, 피트니스센터가 된다 

발 매트라고 얕보지 마라. 흔한 욕실 깔개가 아니다. 대형 TV 화면보다 작은 면적에 족압을 측정하는 센서가 무려 4000개나 깔려 있다. 당신이 발판 위에 올라가는 순간 매트는 ...

주말 ‘벼락 운동’의 놀라운 효과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은 적정 체중 유지, 체력 증진,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스트레스 해소,...

꾸준한 달리기, 6개월 만에 ‘혈관 나이’ 4살 낮춘다

체력 증진에 특효인 것으로 알려진 마라톤. 강한 심폐 지구력과 인내력 등을 요하는 운동이다보니 정신력 강화 목적으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은 운동이다. 그런데 마라톤이 혈관 나이를 젊...

스트레스 해소엔 매운 음식?…실제 효과는

스트레스를 받은 날 매운 음식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다. 떡볶이나 마라탕, 짬뽕 등 매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잔뜩 흘리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것이다. 매운 음식은 정말 스트...

겨울철에 부고(訃告) 많다는 속설, 사실이었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12월 들어 부고가 많아진다고 느꼈는데 하루에만 지인 세 분의 가족 부고를 받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부고가 많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

다이어트, 겨울이 여름보다 유리한 이유

흔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은 다이어트에 유리한 계절, 추운 겨울은 다이어트에 불리한 계절이라고 믿곤 한다. 야외 활동을 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선 여름이 겨울보다 낫지만, 야외 활동을...

얼굴·팔다리 이상 증상에는 즉시 응급치료 [강재헌의 생생건강]

56세 남성이 술자리를 가진 다음 날 아침 왼쪽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져 119 신고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이 남성은 30년 전부터 매일 한 갑 정도의...

‘방역 패스’ 없는 ‘코로나 3년 차’ 김주영 대리의 하루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망을 강화하면서 ‘방역 패스’는 일종의 ‘통행‧입장권’이 됐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철저히 혼자가 돼야 한다. 식당이나 카페에 지인과 갈 수 없고 모임에...

“화이자 맞고 얼굴 노래진 고1 딸…결국 아빠 간 이식”

고등학교 1학년인 딸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은 후 간 건강이 급속히 나빠져 이식 수술까지 받았다고 호소하는 학부모의 국민청원이 나왔다.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

미세먼지 가득한 날, 창문 열어도 될까?

잊을만하면 돌아와 며칠씩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 선명하던 창문 밖 경치가 미세먼지로 자욱해진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잘 쉬던 숨도 갑갑해 지는 느낌까지 들곤 한다. 실제로 미세먼지...

기상 직후 물 한잔, ‘이런’ 효과까지?

아침 기상과 동시에 습관처럼 물부터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목이 말라서’ ‘건강에 좋다고 해서’ 등 이유는 다양하다. 실제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우리 우리 신체 전...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vs 오래 서 있는 직장인…누가 더 안 좋을까?

어떤 자세든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종종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 앉아있거나 서있어야 할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오래 ...

[전남중부24시] ‘14년 산통 끝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 확정

전남 장성군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자회견에서 “당초 490억원이었던 사업 규모가 1900억원으...

[전남24시] 전남도 내년 국비 ‘8조원’ 돌파

전남도의 내년 국가 예산이 8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SOC 예산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하고, 주요 신규사업도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반시설 취약과 미래 성장 동력 미비라...

‘21세기 신종 전염병’ 비만에 빠진 한국인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K씨는 올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뇨병 가족력도 없고 술도 별로 안 하는데도 젊은 나이에 당뇨병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일이 바빠 운동량이 부족하고 복부...

많이 잘수록 좋다?…조기 사망 위험 높아질수도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적 문제인 수면 부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수면 부족의 위험성을 경고하다보니 잠에 대해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믿는 사람들까지 종종 있다. 하지만 ...

춥게 자면 몸에 좋다?…“심장에 부담될 수도”

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너도나도 출·퇴근길에 추위를 피하려 애쓰고 있다. 롱패딩과 목도리로 완전 무장한 시민들도 출근길에 여럿 눈에 띈다. 추위를 피하고자함도 있지만, 체온이 떨어...

‘당뇨병 전단계’ 방치하면…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A씨는 4년 전부터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공복혈당은 4년 전 105mg/dL으로 정상치인 100mg/dL 미만보다 높게 나왔고, 매년 조금씩 상승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