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만큼 무서운 ‘기립 저혈압’ [강재헌의 생생건강]

68세 남성이 아침이 일어나다가 쓰러진 채 가족에게 발견됐다. 이 남성은 일어나다 어지러워지면서 앞이 깜깜해져 쓰러졌고 잠시 의식을 잃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환자는 ...

헤어 스타일 때문에?…두통의 예상 밖 원인 3가지

살면서 한번쯤은 겪는 질병인 두통.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겪는 두통 정도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두통을 주기적으로 겪는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다. 무시로 찾아오는...

도심의 지뢰밭 싱크홀 공포, 영화 아닌 현실이다

갑자기 땅이 꺼졌다. 2월4일 울산 신정동 인도에 싱크홀(가로 1m, 세로 0.6m, 깊이 1m)이 발생했다. 땅속 하수관 파열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어린이 둔 가정을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 비중이 30%에 육박한다. 3월 본격적인 개학으로 소아·청소년의 감염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영유아를 포함한 18세 이하의 감염이 폭증하기 ...

“녹차 가까이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

예로부터 차 매니아들에게 사랑받아온 녹차. 특유의 깔끔한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녹차는 단순 기호 식품을 넘어선 건강 음료이기도 하다.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플라보...

살이 찌면 편두통이 심해진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27세 여성인 A씨는 청소년기부터 간헐적으로 두통에 시달려왔다. 몇 개월에 한 번씩 한쪽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면서 구역과 구토가 나타났고 2~3일간 지속하다가 좋아지곤 했다. 병원...

“머릿속 ‘작은 풍선’ 뇌동맥류…정기건강검진이 최고의 예방”

뇌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들어가는 혈액의 통로다. 뇌동맥의 일부 혈관이 약해지면 혈관 외벽에 10㎜ 크기의 작은 풍선이 생긴다. 이 작은 풍선을 ‘뇌동맥류’라고 일컫는다. 뇌동맥류가...

이재명 “전남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햇빛·바람 연금 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전남을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전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 방법으로는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재생에너지 주민...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팍스로비드 처방 받는다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21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전남24시] “어장 황폐화 막아야”…전남 어민들 해상 풍력발전 반대 시위

전남 10개 수협 어민들이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어민들은 “풍력발전이 설치되면 어장이 황폐해지는 등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목포수협 등 ...

[창녕24시] 창녕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

경남 창녕군은 14일부터 4월8일까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창녕군은 군내 공공 84개소와 민간 14개소 등 총 98개...

동맥을 청소하는 HDL 콜레스테롤 [강재헌의 생생건강]

54세 A씨가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총 콜레스테롤이 246mg/dl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HDL 콜레스테롤이 94mg/dl으로 높고, LDL 콜레스테롤은 126mg/dl으로...

“갑자기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협심증’…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갑갑하게 가슴이 조여지는 통증을 느낀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협심증은 심장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심장근육에 ...

몸에 좋은 지방이 있다?

당분과 함께 비만 위험을 높이는 지방. 비만이 발생하면 당뇨병 및 고지혈증 위험까지 덩달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비만은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담석...

14일 이상 ‘집콕’하면 몸에 벌어지는 일들

직장인의 평생 숙제 중 하나인 운동. 운동은 습관을 들여 평생 꾸준히 하는 것이 좋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야근, 회식 등에 치이다보면 매일 운동할 시...

몸 속 지방 태우는데 도움주는 식품 3

대다수 현대인의 숙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체지방. 체지방률이 정상 수치보다 높아지면 각종 성인병 위험도 덩달아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일례로 내장 지방이 과다해져 발생하는 복부비...

절망감, 운동으로 줄일 수 있다?

현대인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운동. 운동이 신체에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물론 심혈관 및 근골격계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건강 관...

거리두기 2주 연장…백화점·마트선 ‘취식 금지’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 적용된다. 앞으로 백화점,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도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기존 ‘6인·9시’ 거리두기 ...

무릎 움직일 때 ‘뿌드득’ 소리?…“퇴행성관절염 의심해야”

인체의 관절은 뼈와 뼈로 연결돼 있다. 이들 뼈의 끝은 연골로 덮여 있다. 연골은 ‘쿠션’ 역할을 한다. 탄력성이 높아 완충작용을 하고 마찰을 막아준다.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도...

100살까지 살기 위해 꼭 먹어야 할 ‘이것’

최근 단백질 식품을 챙겨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근육량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다. 사람들이 주로 찾는 건 닭가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 함유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