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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각 후보 지지자는 전당대회 시작 전부터 행사장에 모여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외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 진영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행사장 곳곳에서는 상대 후보를 향해 ‘배신자’라는 구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신임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후보(가나다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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