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양절 앞두고 또 도발…‘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3일 오전 평양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7시23분경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

홍준표, 태영호 저격에 “논란 당사자가 화살 누구한테 겨누나”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태영호 당 최고위원을 향해 “집행부를 논란의 중심에 서게 한 사람으로서 논란의 당사자가 됐으면 스스로 자숙해야 하거늘, 화살을 어디다가 겨누고 있는...

‘외교 대박’ 노리던 尹정부, 여론엔 경고등?

‘한‧미‧일’ 삼각공조 체제 강화를 노리는 윤석열 정부가 난관에 봉착했다. 미국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이 불거지면서다. 대통령실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야권...

‘박스권’ 갇힌 尹대통령 지지율…4주 연속 36%대[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30% 중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전국 1...

박지현, 尹 4·3추념식 불참에 “야구장 시구할 시간은 있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야구장에서 시구할 시간은 있고, 4·3추념식은 참석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잘 이해...

박홍근 “日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좌시하지 않을 것…원천 차단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 “민주당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

이재명, 제주 찾아 “정부·여당 극우 행태가 4·3 정신 모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아 “정부·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4·3사건 75주기를 맞아 제주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

尹‧여당, 선거 땐 “제주 4‧3 반드시 해결” 이번엔 대거 불참…이유는?

오는 3일 제주에서 진행되는 제75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유족들이 기자회견까지 열고 윤 대통령과 여당...

또 도진 與 ‘막말 행진’, 중도 확장 포기하고 극우로 역주행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는 후보들의 막말 행진이 이어졌다. 황교안 대표 겸 후보의 ‘n번방’ 망언,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유족 관련 발언, ...

제주 4·3 유족들 “‘김일성 폭동’ 주장 현수막, 형사고발 검토”

제주 4·3 유족들이 75년 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4·3 사건을 ‘김일성이 지시한 폭동’이라고 주장한 보수 정당 등을 형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3일 김창범 제주 4·3 ...

“도로한국당 우려”…與 ‘우클릭’ 행보에 중도 이탈 비상등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을 외치며 ‘다양성’을 강조한 것과 달리, 당정이 강성 보수로 일체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여권의 계속되는 우...

민주당, 與태영호 겨냥 ‘4·3 왜곡 처벌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제주 4·3 사건을 왜곡 및 비방하는 경우 처벌하도록 하는 4·3 역사왜곡 처벌법(제주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

권영세 “대북전단 금지법은 절대적 악법…폐지해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대북 전단 살포 금지 조항이 포함된 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악법”이라고 비판하며 내년 총선에 이를 막을 수 있는 세력이 다수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장...

“당장 김정은 유고 때 권력은 김여정에 더 가까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1월 김정은이 딸 김주애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에 동행하면서다. 몇 차례 공식 석상 등...

김정은, 후계자로 딸 주애 ‘내정’한 듯

북한이 지난해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둘째 자녀인 ‘김주애 띄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북한은 2022년 11월19일자 노동신문을 통해 전날(18일) 김정은이 자신의 딸과 ...

北 “한·미 훈련 실행시 강력 대응” 경고

북한이 "한미가 예정된 연합군사훈련을 실행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7일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

국힘 선관위, ‘제주 4·3 사태는 北지시’ 태영호에 “언행 주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주 4·3 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한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에게 언행 주의를 요구했다. 김일성 지시설을 거듭 주장하...

北은 ‘적’, 日은 ‘가까운 이웃’…尹정부 첫 국방백서 발간

윤석열 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6년 만에 부활했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로 명시했다.국방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2 국방백서’를 16일 발표...

‘4·3 발언’ 태영호 “사퇴 절대 없다…野, 마음껏 제소하라 해”

‘제주 4·3 사건’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야권의 사퇴 촉구에 대해 “절대 사퇴할 생각이 없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라며 선을 그었다. 또 더불어...

‘4·3 발언 논란’ 태영호, 野 사퇴 촉구에 “이게 웬 말이냐”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 4·3사건’ 발언 논란으로 불거진 야권의 사퇴 촉구에 반발하며 역공에 나섰다. 이를 통해 당원 결집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태 후보는 “더불어...